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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체 착오송금, 예방법과 실제발생시 대처방법은?

etaxnews 2019. 8. 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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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한 계좌이체를 할 경우 실수할 수 있는 착오송금. 예방이 최선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렇다면 송금전 어떤 상황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알아보자. 또한 송금이 착오로 실행되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살펴보자. 


계좌송금 실수 ‘착오송금’ 예방하기


거래상대방에게 자금 이체시 마지막 <이체> 버튼을 클릭하기 전 수취인 정보를 다시한번 확인한다. 확인해야 할 수취인 정보는 ▲이름 ▲은행 ▲계좌번호 ▲금액이다. 


또한 예전에 이체한 적이 있는 계좌에 다시 송금하는 경우에는 과거 송금했던 정보(자주쓰는 계좌)나 등록해 놓은 계좌정보(즐겨찾기 계좌)를 이용해 오류없이 송금하는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3시간 이후에 수취인 계좌에 입금되는 ‘지연이체서비스’도 적극활용하자. 3시간 전에 잘못 송금한 사실을 발견하면 바로 취소가 가능하다. 


착오송금이 실제 발생했다면?


착오로 다른 사람에게 돈을 잘못 보낸 경우, 금융회사를 통해 ‘착오송금 반환청구절차’를 진행한다. 착오송금을 한 경우 금융회사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콜센터에 전화하여 반환청구를 접수하면 된다. 


만약 수취 금융회사에 등록된 수취인 연락처가 예전 연락처이거나, 수취계좌의 압류 등 법적제한이 걸려있는 경우 반환이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 수취인에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통해 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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