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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이란? 예방백신 없어.. 손씻기 철저히
etaxnews
2017. 5. 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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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이란? 예방백신 없어.. 손씻기 철저히
수족구병이 5월 3주째 현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씻기의 생활화로 예방할 수 있다.
다음은 수족구병에 대한 Q&A이다. (출처 : 보건복지부)
Q.수족구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 수족구병에 걸리면 발열 및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이 발진은 1주일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 손, 발의 물집이 없이 입안에만 포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병은 포진성구협염이라고 한다. 이러한 경우에도 수족구병과 경과는 동일하다.
-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원인인 경우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고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어린영아는 합병증의 발생할 수 있다.
Q.수족구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는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진단받았을 때는 타인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자녀들이 수족구병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될 때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 집에서 격리 중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나빠질 때는 최대한 빨리 병원을 간다.
Q.수족구병의 감염 경로는?
수족구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코,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 또는 이러한 것으로 오염된 물건(수건, 장남감, 집기 등) 등을 통하여 전파된다.
발병 1주일간이 가장 감염력이 강하고, 잠복기는 약 3~7일이다.
Q.언제, 어디에서 주로 발생 하나?
- 수족구는 대개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족구병에 걸린 어린이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 주로 여름과 가을철 영·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설, 유치원 등 어린이가 많이 모인 곳에서 급속히 환산된다.
Q. 수족구병 예방법은?
-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다.
-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수족구병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모두가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를 간 후 또는 코와 목의 분비물, 대변 또는 물집의 진물을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의 손씻기를 철저히 한다.
- 장난감과 물건의 표면은 먼저 비누와 물로 세척한 후 소독제로 닦아야 한다.
- 비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침예절도 준수해야 한다.
- 수족구병에 걸린 아동은 열이 내리고 입의 물집이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말 것을 권장한다. 또한 증상이 나타난 어른의 경우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직장에 출근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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