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불법금융광고 (1) - 통장매매 광고 사례

인터넷을 통한 불법 금융광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통장매매광고 ▲작업 대출 광고 ▲미등록 대부 광고이다.

다음은 불법 금융광고 사례중 통장매매 광고에 대한 사례이다.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통장매매 광고는 전년에 비해 크게 51%가량 줄어든 275건으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노력이 잘 반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장매매 광고는 아직도 가장 주의해야 한다.

<통장매매 광고>는 최근 “매일 20만원, 월 450만원”의 높은 사용료를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도박사이트 환전, 수입업자 세금감면 등을 목적으로 내세우면서 안전하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매일 당일 20만원씩 지급해드립니다. 한 달에 아무것도 안하고 450만원 벌이는 되십니다. 매일 지급해드리기 때문에 못 받으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카드나 통장 발급하셔서 퀵이나 우편으로 보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불법사용을 우려하는 임대인을 안심시키기 위해 보이스피싱에 사용하지 않겠다거나, 불법은 맞지만 책임지겠다는 내용으로 현혹하기도 한다.

개인장 임대하실 분 클릭, 보이스피싱으로 사용돼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염려도 있으실 겁니다. 저희 또한 마구잡이식으로 계좌를 임대 대여 받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 환전용 통장 임대합니다. 통장판매 자체가 불법입니다. 각오하고 거래하셔야 한다는 뜻이에요. 문제가 생기더라도 큰 피해는 없다는 것을 보장해드립니다. 벌금 나오면 전액 지불해드립니다.

대포통장은 보이스피싱, 불법도박 등 범죄의 현금인출 수단으로써 통장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모두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 대상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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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불법금융광고 (2) - 작업대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