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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피싱 및 메신저피싱 사례 (카톡,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이용한 사기수법)



SNS와 온라인 상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메신저 피싱이 급증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경고]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8.1.1.~4.19 기간 중 메신저피싱 피해구제신청이 1468건, 피해액만 33억원이라고 밝혔다. 


두드러진 사기 수법은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으로 사기범이 카카오톡으로 지인을 사칭하여 “급히 거래처에 결제를 해야 하는데 카드 비밀번호 오류로 보내지지 않는다”면서 타인 계좌로 돈을 이체할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이때 지연인출제도를 회피하기 위해 100만원 미만의 금액을 요청하거나 100만원 미만으로 쪼개서 여러 번 보내줄 것을 요청한다. 


또 사기범은 피해자가 전화하겠다고 하면 휴대폰이 고장나서 전화 수‧발신은 안되고 카카오톡만 된다고 속여 전화 확인을 회피하는 수법을 써왔다. 



다음은 메신저피싱 사기범의 실제 메신저 대화 내용이다.


지인사칭, 카카오톡 이용한 사기수법 (피해 미발생)







군대 간 아들 사칭해 80만원 편취한 카카오톡 이용 사기 사례 (피해 발생)







네이버 밴드 통한 사기 사례 - 친구를 사칭 2백만원 편취 사례(피해 발생)







페이스북 메신저 통해 지인을 사칭하여 돈을 요구한 사기 사례(피해 미발생)






직장상사를 사칭, 네이트온 이용한 사기로 60만원 편취한 사례(피해 발생)






메신저피싱 및 문자메시지피싱을 예방하려면?


메신저의 경우 가족 및 지인 등이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화로 본인 확인을 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메신저나 SNS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바이러스 검사를 한다. 특히, 상대방이 통화할 수 없는 상황 등을 들어 본인 확인을 회피하는 경우 직접 신분을 확인할 때까지는 금전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 


문자메시지의 경우,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 등은 보는 즉시 바로 삭제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해당 회사 대표번호로 직접 문의한다. 특히, 소액결제를 사칭하는 문자메시지에 유의하고, 반드시 결제서비스 업체 공식 대표번호 또는 통신사에 전화하여 사실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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